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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뉴욕 여행 코스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와 야경 추천, 그리고 가성비 좋은 맛집)

by Nantucket 2025. 3. 5.

20대가 즐기기 좋은 뉴욕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인스타그램 성지로 불리는 핫플레이스부터 뉴욕의 화려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 그리고 가성비 좋은 맛집까지. 젊은 감성에 맞는 추천 코스를 통해 뉴욕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겨보세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와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담아낸 이번 가이드를 참고해 뉴욕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1.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 탐방

뉴욕에는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보이는 매력적인 장소들이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브루클린의 덤보(DUMBO)입니다. 이곳에서는 브루클린 브리지와 맨해튼 브리지가 겹쳐 보이는 뷰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East River를 배경으로 해 질 녘 붉게 물든 하늘 아래에서 찍은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습니다. 파란 벽돌길과 고풍스러운 건물들은 뉴욕의 감성을 한껏 느끼게 해 줍니다.

소호(SOHO) 지역도 놓칠 수 없습니다. 이곳에는 감각적인 카페와 빈티지 상점들이 가득합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기거나, 거리의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세요. 체스카페와 같은 독특한 콘셉트의 카페에서 인증숏을 남기거나, 화려한 그라피티가 가득한 거리를 배경으로 개성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미트패킹 디스트릭트(Meatpacking District)하이라인(High Line) 공원도 핫플레이스 중 하나입니다. 하이라인(High Line) 공원은 폐철도를 재활용해 만든 공원으로,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곳곳에 설치된 예술 작품들과 감각적인 카페가 눈에 띕니다. 첼시 마켓에서는 뉴욕 스타일의 베이글과 타코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윌리엄스버그의 스모가스버그(Smorgasburg) 야외 푸드 마켓도 인스타 감성의 사진을 찍기에 최적입니다.

2. 감각적인 야경 스폿

뉴욕의 야경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곳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는 저녁 무렵 방문해 붉게 물드는 맨해튼을 감상한 뒤, 밤이 되면 반짝이는 불빛들이 가득한 도시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86층과 102층에 전망대를 두고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높이에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뉴욕의 역사와 건축 이야기를 들으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매직 아워의 붉고 푸른 하늘이 어우러지는 시간대에는 인생 사진을 찍기에도 최적입니다.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에서 바라보는 맨해튼 스카이라인도 야경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는 피크닉을 즐기거나, 인근의 자누(Zaun)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진 브루클린 브리지와 맨해튼의 고층 빌딩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또한, 자전거를 대여해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며 뉴욕의 밤바람을 느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에서는 야외 영화 상영이나 작은 음악 공연이 열리기도 해, 낭만적인 밤을 보내기 좋습니다.

타임스퀘어는 또 다른 야경의 백미입니다. 수많은 전광판과 화려한 조명들이 어우러져 밤새도록 밝게 빛납니다. 타임스퀘어의 빛은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로 강렬해, 뉴욕이 '잠들지 않는 도시'라고 불리는 이유를 실감하게 합니다. 이곳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길거리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아티스트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인근 브로드웨이 극장가에서는 다양한 뮤지컬과 공연이 열리니, 사전에 예약해 뉴욕 브로드웨이의 화려함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

허드슨 야드(Hudson Yard)의 베슬(Vessel)은 독특한 구조와 조명이 아름다운 핫플레이스로, 저녁 시간대에 특히 빛을 발합니다. 벌집 모양의 독특한 건축물인 베슬은 2,500여 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허드슨 강과 맨해튼의 야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베슬 주변에 설치된 조명들이 일제히 반짝일 때면 마치 별빛 아래 서 있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근처의 '더 셰드(The Shed)'에서는 예술 전시와 공연이 자주 열려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이외에도 자유의 여신상을 조망할 수 있는 스태튼 아일랜드(Staten Island) 페리는 무료로 운영되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페리를 타면 맨해튼의 마천루와 자유의 여신상이 어우러진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페리가 출발할 때와 돌아올 때 서로 다른 각도에서 펼쳐지는 야경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또한, 배 위에서 뉴욕 항구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맨해튼의 반짝이는 불빛을 바라보면, 뉴욕에서의 밤이 더욱 낭만적으로 느껴집니다.

이처럼 뉴욕은 밤마다 다른 분위기의 야경을 선사하는 도시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명소들을 돌아보며 잊지 못할 뉴욕의 밤을 만끽해 보세요. 🌃

3. 20대를 위한 가성비 좋은 맛집

뉴욕에서 식사는 꽤 비쌀 수 있지만, 가성비 좋은 맛집을 찾는 것도 여행의 묘미입니다. 첼시 마켓은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푸드코트 스타일의 마켓입니다. 로브스터 플레이스(The Lobster Place)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거나, 타코노믹스(Tacombi)의 멕시칸 타코가 인기입니다.

웨스트 빌리지의 조스 피자(Joe’s Pizza)는 얇고 바삭한 도우에 치즈가 듬뿍 올라간 뉴욕 스타일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고, 한 조각씩 판매하기 때문에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에도 좋습니다.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맛집으로, 영화 <스파이더맨>에 등장해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조이 휠 하우스(Joe’s Shanghai)에서는 수프가 가득한 샤오롱바오를 맛볼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게살을 넣어 만든 샤오롱바오는 입안에서 터지는 육즙이 일품입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타운의 루카(Luca)에서는 트러플 크림 파스타와 마르게리타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뉴욕 곳곳에 있는 푸드트럭에서는 칠리 치즈 핫도그와 베이글 샌드위치 같은 간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푸드트럭 투어도 추천합니다. 뉴욕의 푸드트럭은 칠리 치즈 핫도그, 랩 샌드위치, 베이글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리안 바비큐 타코를 파는 '코지 트럭(Koji Truck)'은 한국인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푸짐한 양과 맛있는 소스가 특징입니다.

결론

20대에게 딱 맞는 뉴욕 여행 코스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해보세요. 인스타 감성 가득한 핫플레이스와 낭만적인 야경, 그리고 가성비 좋은 맛집까지. 또한, 다양한 액티비티와 쇼핑 스폿(Spot)을 활용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뉴욕을 즐겨보세요. 이번 여행이 더 특별해질 수 있도록 알찬 계획을 세워보세요. 뉴욕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